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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얼어붙은 호수 한 가운데의 남자와 새끼 사슴 한 마리.
남자는 총을 멘 사냥꾼인데요.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꼈는지, 사슴은 도망가려고 하지만 자꾸만 미끄러질 뿐입니다.
결국 남자에게 앞다리를 붙잡혀 질질 끌려 나오는 신세.
땅 위로 올라와서도 한참을 허우적대다가 남자의 도움으로 저 멀리 달아납니다.
사냥하는 모습보다 전 이 모습이 더 멋진걸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