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회계 관리상에 6천400억 원대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에 대한 국회 국토해양위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의원은 "지난해 LH의 회계에서 과다·과소 계상이나 수익인식 누락 등으로 6천358억 원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LH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결산감사 결과 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의 서울지역본부와 파주사업본부, 인천지역본부 등에서 이런 회계 관리 오류가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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