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보다 유럽 시장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석 달 동안 코스피 지수와 영국 FTSE 100 지수의 상관계수는 0.24로 코스피와 다우존스 지수와의 상관계수 0.19를 웃돌았습니다.
독일 DAX 30지수와의 상관계수도 0.25로 다우존스와의 상관계수보다 높았습니다.
증권회사 관계자들은 유럽 재정위기가 잦아든 지난 5월 말부터는 코스피와 유럽 시장과의 상관계수가 줄었지만 최근 아일랜드 등의 재정상황이 악화하며 다시 상관계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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