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청소년 유해사이트와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를 사용화하고 있는 플랜티넷을 소개합니다."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터넷 유해정보차단서비스 1위 기업
플랜티넷.
플랜티넷은 단순히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업체가 아니라 인터넷 콘텐츠 종합 서비스 업체입니다.
▶ 인터뷰 : 김태주 / 플랜티넷 대표이사
- "저희 회사는 인터넷 유해차단서비스를 한 10년 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서비스하고 있고 해외로는 중국, 대만, 베트남까지 진출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좋은 콘텐츠는 공급하고 나쁜 콘텐츠는 차단하는 것으로 회사의 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130만 가정이 플랜티넷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유료가입자로 구성되어 있어서 탄탄한 수익구조를 자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플랜티넷은 창사 이래 첫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는 흑자폭이 주춤했습니다.
지난 2007년 매출액이 193억 원, 영업이익은 32억이었던데 반해 지난해 매출액은 130억, 영업이익 17억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2007년 정부가 통신사업자의 개인정보유출 조사에 나서면서 유해 차단서비스 영업을 전화를 통해 금지(텔레마케팅)한 것이 매출과 이익 감소의 원인이었습니다.
현재는 온라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1분기 외형성장에 이어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영업레버리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밝혔습니다.
플랜티넷의 새로운 사업인 미디어 서비스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스샵은 2007년부터 시작한 매장 음악서비스 입니다.
흔히 카페나 커피숍을 가면 불법 다운로드 받은 음원인 MP3로 틀어주곤 합니다.
▶ 스탠딩 : 김지원 / 리포터
- "플랜티넷이 하고 있는 매장 음악서비스는 합법적인 음원 확보와 함께 매장과 매장 방문고객의 성향에 맞게 선곡해서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이마트와 훼미리마트,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와 피자헛, 아시아나 항공과 국제선,ktx 등 총 전국 1만 개 매장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매장에 POP가 설치된 곳은 영상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크라제버거와, 훼미리마트 등 4개 업체 700여 매장에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랜티넷은 가격과 마진 모든 면에서 단순 음악서비스보다는 영상서비스가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영상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음원 업체와의 추가계약을 통해 인터넷상의 불법 음원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필터링 서비스를 구축하고 합법음원을 유통하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주 / 플랜티넷 대표이사
-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통하여 저희 모아진을 공급을 할 예정이고 지금 현재 10월 말에 아이패드의 본격적 런칭이 되면서 저희 모아진의 잡지들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플랜티넷은 모바일 전자잡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적극적입니다.
모아진은 최근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들어가는 전자책 콘텐츠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0% 자회사인 모아진을 통해서 국내 거의 모든 종류의 잡지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칩니다.
월정액을 내면 사용자가 언제든지 원하는 잡지를 직접 골라 볼 수 있고, 지면 잡지와는 달리 모바일 콘텐츠에만 들어가는 광고를 별도로 수주해서 광고 수익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태주 / 플랜티넷 대표이사
- "좋은 콘텐츠를 저희가 개발, 발굴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법과 또한 저희가 자체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급할 예정이며, 또 한 가지 한류를 통해서 저희가 현지 법인을 가진 중국, 대만, 베트남을 충분히 활용해서 한류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서 중국, 대만, 베트남에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김지원 / 리포터
-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와 전자잡지 콘텐츠 사업 등 플랜티넷은 앞으로도 모바일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공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김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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