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방글라데시에서 3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전력공사가 주문한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동쪽으로 14km 떨어진 하리푸르에 360MW급 용량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현대건설이 2001년 완공한 하리푸르 복합화력발전소 1단계에 이은 2단계 공사로,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9개월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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