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한 달 만에 투자의견 번복…빈축

국내 주요 IT업체에 대해 주가보다도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부정적인 전망을 고수했던 UBS가 불과 한 달여 만에 투자의견을 번복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UBS는 삼성전자가 장중 백만 원을 돌파한 바로 다음날인 오늘(20일)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2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30%나 올려잡았습니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도 지난달 7일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1만 7천500원을 제시했다가
역시 한 달여 만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만 9천500원으로 68%나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