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의 합병 적격성 여부를 심사받은 결과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인 썬텔과의 합병상장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상장된 22개 스팩 가운데 합병 상장을 승인받은 곳은 대신스팩이 처음입니다.
이밖에 HMC스팩과 신영스팩이 지난 14일 합병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대신증권그로쓰알파스팩은 존속하고, 합병 대상인 썬텔은 소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