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행복나눔 CMA' 선보여

SK증권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형 금융상품인 'SK증권 행복나눔 CMA'를 선보였습니다.
'행복나눔 CMA'는 가입과 동시에 장애인재단과 노인복지협회, 월드비전, 유니세프 등 고객이 지정하는 단체에 CMA 발생 수익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자동 기부하는 상품입니다.
SK증권은 사회공헌활동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0.1%포인트를기부하게 돼, 연간 기준으로 고객이 CMA계좌에 100만 원을 예탁할 때 1만 원을 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회공헌후원금을 고객 이름으로 기부함에 따라 기부금에 대한 연말 소득 공제 혜택도 있습니다.
이현승 SK증권 사장은 1조 원 이상의 행복나눔CMA를 유치해 연간 10억 원 수준의 금액이 협력을 맺은 복지 기관에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