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60%에 육박하면서 6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4월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전국 평균 58.9%로 2004년 11월(59.5%) 이후 6년5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하고 월세 물건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을 전세수요가 몰리는 6월 이후에는 전세난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