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증권사 간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였던 ELW(주식워런트증권)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관련 첫 번째 판결에서 법원이 증권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대신증권이 스캘퍼에게 ELW 관련 특혜를 제공했다고 보기 어
검찰은 앞서 노 대표와 김 전무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은 11개 증권사의 판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