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세계의 온건한 개혁 세력이 미국에 대한 반감으로 수세에 몰리며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는 반면 이슬람 정치세력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
이 신문은 중동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개혁세력이 오히려 레바논 사태로 인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반감과 미국의 실패한 대 중동정책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중동정책은 아랍 개혁 운동의 싹을 목조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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