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스라엘 안보 내각이 헤즈볼라 타격을 위해 남부 레바논내 지상 공격의 확대를 승인한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
스노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휴가중인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레바논 사태 해결을 위해 우방들간의 이견 조율을 위해 노력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4주전 레바논 사태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결정을 정면 반대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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