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노조가 '낙하산 감사'에
반발, 부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감사후보추천위원회가 감사 후보 추천을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감사후보추천위는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김영환씨(42.회계사)등 3명을 대상으로 심사작업을 벌였으나 최종 후보를 확정짓
이에 따라 김씨의 감사 선임에 반발한 노조의 총파업 돌입도 유보돼 증시 마비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국 증권선물거래소 노조위원장은 후보추천이 다시 한번 연기됨에 따라 일단 파업을 보류하고 11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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