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물러나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후임에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측은 전효숙 재판관과 이강국 전 대법관, 주선회 재판관 등이 헌재소장으로 거론됐다며
야당은 이에대해 전 재판관이 노 대통령과 같은 사시 17회 출신이고,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여부를 묻는 헌법소원에서 유일하게 합헌 의견을 낸 사실을 들어 '코드인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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