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경영학회 학술 토론회가 개막됐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27개 경영학회에서 1000여명이 모여 우리 경제의 앞날을 논의하게 됩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효과-사물놀이)
국내 경영관련 학회가 모두 모인 통합학술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로 27개 경영학회에서 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술대회 첫날, '기업의 본질과 경쟁력 확보의 원천'이라는 큰 주제하에 개별학회별로 다양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어떻게 하면 선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기업의 창조적 마인드와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장대환 / 매일경제 회장
-"한국도 현재 40만명인 A급 인재를 선진국 수준인 4%, 80만명으로 늘려야합니다."
이와함께 기업이익이 사회이익으로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도록 투명한 윤리경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한국경제의 앞날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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