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호 태풍 우쿵이 내일 새벽에는 서귀포 동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난뒤 주말에는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우쿵은 일단 토요일에 일본에 상륙한 뒤 일요일 새벽에는 부산 남쪽 약 80킬로미터 부근
세력이 많이 약해지겠지만 남해안과 영동지방은 강풍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중형급의 약한 태풍인 10호 태풍 우쿵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00킬로미터 부근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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