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방송기자들이 생생한 화면을 촬영하기 위해 한 노동자의 분신자살을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하르주 경찰은 우유공장의 종업원인 마노즈 미슈라가 지난 15일 체불임금을 요구하며 공장 앞에서 분신자살한 사건에 다수의 현지 방송기자들
경찰측은 해당 기자들이 마노즈의 의도를 사전에 충분히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성냥과 석유까지 주면서 분신을 부추긴 뒤 분신장면을 모두 카메라에 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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