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8월 분양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중대형 위주로 돼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엄성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에 지어질 주택공사의 45평형 아파트입니다.
흰 벽면과 갈색톤이 어우러져 차분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복도식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 오주희 / 주택공사 주택계획팀 차장
-"긴 회랑식 복도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을 줬고, 거실과 자녀 공간을 나눴다."
자녀방은 가변식 벽면을 사용해 자녀 수에 따라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입니다.
판교 8월 분양에서 670가구가 공급되는 주공 연립주택 76평형입니다.
넓은 거실은 가족 대화 공간으로 또는 작은 방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식당에는 전망창을 둬 판교의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호산업이 설계한 44평형은 주부들의 편의에 큰 신경을 썼습니다.
인터뷰 : 이종구 / 금호건설 과장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해 주부들이 가족 구성원들과 주방일을 하면서도 어울릴 수 있게 했다."
판교 8월 공급분은 중대형인 만큼 건설사들은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을
또 주방과 거실을 터 고립된 공간을 없앤 것도 판교 모델하우스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한편 mbn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4일 오전 10시부터 모델하우스 집중 공개와 함께 청약전략을 제시하는 특집방송을 내보냅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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