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즉 병원노조가 산별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총파업을 가결함에 따라 노조의 파업 돌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사이에 실시된 산별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총파업을 가결한 병원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내일(21일) 오후 2시 개최할 예정인 제2차 조정회의와 조정회의 직후 이뤄질 직권중재 결정
하지만 병원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이 빠져있는데다 노조도 응급실 등 특수부서에는 필수인력을 배치한다는 방침이어서 의료대란까지는 빚어지지 않겠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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