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하려면 3조5천억원 규모의 계열사 보유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여연대 소속 김진방 인하대 교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시책 태스크포스 5차회의에서 30대 그룹은 2005년 말 기준으로 츨자총액 81조4천억원 중 4.3%인 3조5천
주요 그룹별로 보면 현대차그룹이 순환출자를 해소하려면 1조1천900억원의 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돼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어 삼성그룹이 1조1천억원, 현대중공업 2천900억원, SK그룹 2천200억원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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