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일 청와대 한미FTA 만참 불참

한나라당은 내일(25일)로 예정된 노무현대통령과 국회 한미 FTA 특위위원들 간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위 한나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사
행성 성인오락게임 바다이야기 파문이 계속 확산되는 등 정치적 상황이 복잡해져
청와대 만찬은 시기상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핵심 당직자는 만찬불참을 결정한데는 청와대가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대통령 조카 게이트 논평을 낸 나경원 대변인을 고소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