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 FDA가 이른바 '모닝 애프터 필스'로 알려진 긴급 피임약 '플랜B'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팔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FDA가 이같은 결정을 제약사인 바르 사에 통보함에 따라 앞으로 18세 이상의 여성
지난 3년간 여성단체들은 긴급 피임제를 약국에서 임의 판매할 경우 연간 300만건의 원치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해 온데 반해 종교계 등 보수파들은 무분별한 성행위를 자극할 수 있다며 이에 맞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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