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상품권을 들고 즐겨 찾는 멀티플렉스 극장체인과 대형음반매장들이 전격적으로 경품용 상품권 외에 일반 상품권까지 사용 제한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CGV는 오늘부터 CGV와 계약된 상품권의 경우 1인 만원 권까지 거래를 제한한다는 공문을 전국 37개점에 보냈습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역시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기
대형음반매장인 신나라레코드도 최근 경품용 상품권을 한번에 5장 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공문을 매장에 전달했습니다.
서점과 프로스포츠, 놀이공원 등 다른 가맹업체에서도 상품권 수령 제한이나 거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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