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다시 133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670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면서 16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고 결국 주가는 13포인트 상승한 1329로 마감됐습니다.
외국인은 현물 시장에서 150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닷새째 매도를 이어갔고 기관은 230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습니다.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증권, 보험등 전 업종이 올랐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 하이닉스, 현대차등 대형주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대한화섬은 장하성 펀드 효과로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고려개발은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다는 증권사의 분석 보고서가 나오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로 하락 하루만에 상승했습니다.
지수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은 올랐고 CJ홈쇼핑과 GS홈쇼핑, 다음은 조정을 보였습니다.
신규 등록주인 평산은 단조 사업 호황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H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