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비스업 활동이 3년 반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중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1.4% 줄어들었습니다.
전월비 감소세는 두 달째 이어졌으며, 감소폭은 지난 2003년 2월이후 가장 컸습니다.
통계청은 산업생산과 마찬가지로 집중호우와 자동차 파업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1%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도소매업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6월중 1.5%로 둔화됐던 음식 숙박업 증가율도 0.1%로 더 약화됐습니다.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은 4.6% 급감했습니다. 이 역시 지난해 2월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스업은 6.0%로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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