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장을 단속중인 검찰과 경찰은 게임기 기판만을 떼어내 보관한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게임기를 통째로 압수해 폐기처분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최근 게임기 보관창고 임대료가 포함된 44억원의 예비비가 확보돼 압수물 보관
검찰과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1만대가 넘는 게임기 본체를 압수했지만, 보관장소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핵심부품인 기판만 확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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