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기업 인수합병 급증

올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우회상장이 봇물을 이루면서 인수합병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일까지 8개월여간 추진된 M&A 규모는 36건, 1조 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176%, 금액은 438%나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M&A의 급증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중심으로 올초 우회상장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증권선물거래소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