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산업자동화기계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IT 기술 등이 융합된 진보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희성엘겔하드가 개발한 배기가스 정화촉매장치입니다.
디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무해한 가스로 변환하고 매연도 걸러주는 부품입니다.
필터에 쌓인 매연을 자동으로 분해할 수 있어 반영구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한미반도체가 선보인 산업기계는 반도체 패키지를 검사하는 것으로 빠른 처리속도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 권노권 한미반도체 사장
-"시간당 15,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장비를 출시하게 됐습니다."
이 로봇은 일본계 기업인 쯔바코 코리아가 내놓은 것으로 정밀한 움직임으로 섬세하게 부품을 조립합니다.
일산 킨텍스에 열리고 있는 자동화산업기계전에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업체들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인터뷰 : 박양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19개국의 3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중국에 이어 인도와 브라질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공동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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