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부허가 없이 미얀마에 포탄 신관 기술과 제조설비 등을 수출한 혐의로 국내 모 방산업체와 이 업체의 수출을 대행한 대우인터내셔날을 지난달 31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방산업체와 대우인
만한 설비와 기술을 미얀마측에 판매한 점을 확인하고 이들 업체의 수출행위가 불법
행위에 해당되는지를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수출한 설비와 기술을 돈으로 환산하면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1천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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