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핀란드를 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동북공정'이 "학술연구기관 차원이라고 하지만 양국관계에 부
또 노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한국 정부가 합의한 바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 총리는 이에 대해 양국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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