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가을운동회 추억 떠올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요즘 초등학교는 가을 운동회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추억이 가득한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관악구에 있는 미성초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가을운동회가 열렸습니다.
만국기가 펄럭이고, 청군과 백군으로 갈린 응원소리가 가득한 운동장.
가을 운동회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 뒤로는 1~3학년 학생들의 이어달리기가 한창인데요.
열심히 응원 중인 학생들을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1. 씩씩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질문 2. 오늘 참가한 종목 있어요?
질문 3. 운동회 하니까 즐거워요?
질문 4. 우리 편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응원 좀 보여주세요!
이어달리기 종목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하고 신나는 점심시간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돗자리를 펼쳐놓고 온 가족이 모여 김밥, 치킨, 사이다를 먹던 추억이 오롯이 떠오르실 텐데요.
요즘은 맞벌이 부모의 증가로 점심은 급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시대에 따라 추억 속 운동회는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해맑고, 씩씩한 모습만은 변함없는 현장이었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