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폴스 재무장관 등을 만나며 정상회담을 준비합니다.
국회에서는 전효숙 헌법 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향방을 놓고 막판 진통이 거듭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핀란드 ASEM일정을 마치고 워싱턴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본격적인 방미 외교에 나섭니다.
노 대통령은 우선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폴슨 재무장관 등을 접견합니다.
내일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한명숙 총리는 국정현안 정책 조정회의와 저출산 고령화 연석회의를 잇따라 주재합니다.
외교부는 오후 2시30분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불거진 대북제제와 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은 처리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한나라당이 법사위 청문회 개최를 고리로 한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야3당의 입장에 따라 처리시기 윤곽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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