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핵 6자회담의 재개와 진전을 위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을 6자회담 참가국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오늘 새벽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50분 가량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고위급 외교실무자들이 협의해온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 마련의
양 정상은 특히 양국이 북핵 문제를 우선순위를 두고 해결해 나간다는 양국의 공통된 인식과 6자회담을 통해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식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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