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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MIT 기술로 노트북 배터리 폭발

기사입력 2006-09-20 18:12 l 최종수정 2006-09-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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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에 MIT 기술로 상용화된 임계온도 스위치는 여러 분야에 응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이나 휴대전화의 배터리에 적용되면 과열이나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차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일본의 한 행사장에서 노트북 배터리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니의 노트북용 배터리를 탑재한 델 컴퓨터의 노트북 PC는 이후에도 2차례나 더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델 컴퓨터는 410만개의 노트북 배터리를 자발적으로 리콜했습니다.

이처럼 휴대전화나 노트북에 사용되는 리튬 계열의 충전지는 과충전이나 과전류에 의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MIT 임계온도 스위치를 응용하면 2차전지의 부풀림이나 폭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현탁 / ETRI 테라전자소자팀 박사
-"이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서 센서를 프로그램할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2차전지의 폭발이나 부풀림현상을 지연시키는 기능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휴대폰 2차전지를 오븐에 넣고 160도까지 온도를 올렸을 때 기존의 배터리는 점점 부풀어오르다 불이 붙어버렸습니다.

하지만 MIT 소자를 적용한 배터리는 200도를 넘어가더라도 조금 부풀어오르기만 할 뿐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임계온도 스위치가 급속

도로 전하를 방전시켜 배터리를 3.8볼트 이하의 안전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측은 올해 세계시장에서 휴대폰은 6억대, 노트북은 1억대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상용화가 시작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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