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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보름 앞두고 유아동복 업체에서부터 유통업체까지 아동복 할인 행사가 한창인데요.
잘만 활용하면 아이들 추석빔을 8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김경기 기자입니다.
추석때 귀향길에 오르며 아이들에게 예쁜 옷 한 벌 입혀가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마음입니다.
유아동복 업체들은 이런 추석 대목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가방은 추석 마지막날인 다음달 8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활용 가방 등을 경품으로 나눠줍니다.
해피랜드와 압소바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EFE는 본사 매장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해 눈길을 끕니다.
오는 24일까지 본사 특별 매장에서 가을·겨울 유아복과 유모차 등 지난해 이월용품을 70~80% 할인해 판매합니다.
인터뷰 : 김삼목 / EFE 행사총괄본부장
-"추석을 앞두고 저희 회사의 모든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아동복 브랜드를 최고 50%까지 할인해 팔고, 홈플러스와 세이브존도 각각 특집전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아동 의류를 판매합니다.
mbn 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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