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기업 '셸'은 러시아 당국이 최근 사할린-2 프로젝트 2단계 사업에 대한 환경승인을 철회함에 따라 예정대로 아시아에 가스를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셸이 아시아 국가에 예정대로 가스 공급을 할 수 없게 된 원인은 환경승인 철회와 관련있으며 러시아 정부의 철회 결정은 어떠한 법적인 근거도 없
사할린-2 2단계 사업은 석유가스전으로부터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이르는 각 800 킬로미터의 천연가스와 석유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액화천연가스 공장과 석유 비축시설을 짓는 것으로 한국과 일본은 2008년 4분기부터 LNG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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