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937가구가 첫날 1순위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이 마감됐습니다.
한라건설은 어제(21일) 파주 운정 한라비발디 937가구에 대해 파주 1년 이상 거
주자와 수도권 거주자를 상대로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3천828명이 신청해
평균 4.09대 1로 전평형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 치고는 높은 편이어서 건설교통부의 '청약주의' 당부를 무색케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아파트가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데 대해 신도시 프리미엄과 입주 뒤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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