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솔브레인 미래분석
■ 방송 : M머니 증시 오늘과 내일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MBN골드 정준세 전문가
MBN골드 이지한 전문가
앵커>
네, 오늘 집중관찰 종목은 ‘솔브레인’ 이죠.
신규 사업들이 추가되면서 올해 매출액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정준세 전문가 이와 관련해서 ‘솔브레인’ 어떻게 보는지 짚어주세요.
정준세>
네, 보는 건 눈으로 보고 있지만 머리로는 생각이 잘 안 되는 종목입니다.
가슴으로도 와 닿지가 않고요.
자, ‘솔브레인’이라고 하면 2011년 ‘테크노세미켐’에서 상호를 변경한 종목입니다.
기관들이 활발한 거래로 가격대를 만들어줬는데요. 이것은 미래가치라는 것, 현재가치라는 것, 그리고 매출 영업이익이라는 것이 지금의 장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핑계거리가 필요한 것뿐이지 그것이 주가 된다라고 하면 그것을 덥석 물어서 주가를 끌어올리거나, 매수가 들어와야 하는데요.
정상적인 차트에 선을 하나. 딱 추세대를 그어 보면 정확하게 하락이후에 추세를 맞고 떨어지는 그림이 나오고 있죠.
자, 지금 여기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 건데요. 갭을 고정해서 보게 되면 '솔브레인‘은 정상적인 흐름의 차트가 아닙니다. 역시나 추세를 벗겨내고 밑에 내려와서 양 상단을 맞고 다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워낙에 갭을 많이 주면서 움직였던 종목이기 때문에 제대로 차트를 보기 위해서는 갭을 보정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다시 화면을 보게 되면 지금 여기에서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를 맞고 떨어진다고 하면 좀 아프게 맞고 떨어질 수 있는 요지를 갖고 있고요.
많은 물량이 출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반등을 이용해서 매도를 하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래적인 가치를 본다면 저는 적어도 전고점을 돌파한 후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차트의 월봉을 보게 되면 우뚝 서있는 두개의 봉이 보이게 됩니다. 이런 것을 보고 우리가 쌍봉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월봉 상에서의 쌍봉을 잡고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떨어지면 정말 아프게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주봉 상에서도 만만치 않은 그림인데요. 역시나 지금 자리에서 단기적인 추세를 그려봤을 때 아직은 단기파동이, 상승파동이 아닌 하락 충돌 횡보가 들어갔던 자리입니다.
파동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지금의 하락 충돌 횡보 파동이 들어갈 때는 저점에서
매수를 하는 족족 물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자리에서는 추가매수로 대응을 하는 것보단 이것을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에 매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네, 급락 우려를 제시해주면서 상승했을 때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이지한 전문가님이 보는 ‘솔브레인’은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이지한>
네 ‘솔브레인’의 지금의 시점을 본다, 라고 생각한다면 정준세 전문가가 말했던 것처럼 굉장히 애매모호한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겠고요. 그래서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14%~16%가량 각각 증가를 했는데, 이런 내용들은 이미 시장에 많이 나오면서 바닥권에서부터 기관과 외국인이 쭉 끌어올린 흐름들이 나왔습니다. 그런 후 고점에서 한번 대 거래량이 켜졌다는 점이, 제가 보기에는 이 구간을 넘어설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주가 흐름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구간에서는 지금 위, 아래쪽으로 모두 지지선과 저항대 중간부분에 있는 흐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어떤 호재들이 주가에 반영이 된 부분이 있고, ‘솔브레인’은 AMOLED의 패널에 들어가는 글라스를 만드는 업체인데요.
최근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나오고 또 휘는 휴대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면서,
앞으로 1,2년 안에는 AMOLED의 휴대폰이나 장비들에 들어가는 얇은 유리판에 의해 실적들이 감소하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까지 있는 상
해서 ‘솔브레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분들은 주가가 충분히 내려온 흐름에 접근을 하시고요. 아무래도 추세적으로 조금 하향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포착되기 때문에 주가가 적지 않은 폭의 조정을 받았을 때 들어가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전략이 현재로서는 더 유용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집중관찰 종목 ‘솔브레인’까지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