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SK허브스카이 입주 예정자들은 "시공사인 SK건설측이 모델하우스와 달리
건물을 시공해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계약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입주 예정자 50여명은 오늘 오후 SK허브스카이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 23~24일 사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큰방과 거실 등에 가로 1m, 세로 60㎝ 가량인 기둥이 튀어나와 있어 가구 배치 등이 거의 불가능 한 상태였다"면서 "방 등에 튀어나온 기
둥은 분양 당시 모델하우스에 없었고 사전에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는 "63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SK허브스카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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