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370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어제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차익매물이 나오고있지만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수세를 나
타내고 있고,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01포인트 상승한 1366.9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과 종이목재,철강금속과 전기전자,유통,건설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의약품,의료정밀,전기가스,운수창고,통신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 대형 기술주가 반등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포스코,현대자동차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신한지주,KT가 약세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등 조선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STX조선은 2008년 STX중공업을 국내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보루네오는 GS그룹 계열의 코스모화학에매각된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05포인트 상승한 599.5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과 출판매체복제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터넷과 종이목재, 화학,기계장비와 반도체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네오위즈,다음,CJ인터넷등 인터넷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고, CJ홈쇼핑과 GS홈쇼핑,휴맥스,메가스터디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가가 반등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올리브나인이 KT로의 피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9일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코어세스도 인터넷 광가입자망 기술 혁신을 재료로 열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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