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김포공항에서 승객을 태우고 이륙을 위해 활주중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갑자기 엔진에 문제가 생겨 이륙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승객 144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우고 이륙을 위해 활주하던 중 엔진의
이 과정에서 해당 여객기가 급제동하면서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대한항공은 밝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은 모두 안전하며 김포공항 활주로 위에서 다른 항공기 운항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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