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나이지리아 등은 비공식 합의를 통해 나이지리아가
석유 생산을 5% 줄이기로 하는 등 석유 감산에 합의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모하메드 바킨도 OPEC 사무총장도 블룸버그와 전화통화에서 회원국들이 2개월 동안 계속된 유가하락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근 국제유가는 7월14일 사상 최고치인 78.40 달러를 기록한 뒤 석유 비축량이
증가하고 이란에 대한 유엔의 제재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2개월 동안 20% 가량
인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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