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한경면 용수리 입구에서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를 23년 만에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83년 이 도로를 확장하기로 했지만 지난해 3월에 예산을 확보해 확장공사를 마
이 도로는 제주 천주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관'의 진입로로 기념관은 이달 중순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제주도 측은 도로 확장으로 인해 농산물 유통은 물론 천주교계 방문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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