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화성 향남면 일원의 향남2택지개발지구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화성 향남2지구는 부지 96만평 규모로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향남1지구와 함께 150만평 규모의 신도시급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토지공사는 이 곳에 단독주택 800가구와 공동주택 만2천600가구 등 모두 만3천400가구의 주택을 짓고, 도시와 농촌기능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공동주택지 분양은 내년 하반기, 아파트 일반분양은 2천8년부터 이뤄질 전망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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