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아나운서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메디포스트인데요. 먼저 메디포스트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메디포스트의 지난해 매출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전체 매출은 28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해서는 11% 늘어난 수치고요. 영업 쪽에서는 손실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억 9천만 원 정도 손실이 났는데 내용을 분석해보면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해서, 지난해에 관절염 치료제죠.
'카티스템'이 나왔는데 여기에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증가를 했습니다. 이 부분이 손실을 가져왔다고 보고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판관비, 그리고 연구개발비 이런 부분들이 증가를 하면서 영업 손실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메디포스트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부채비율을 살펴보니까 10% 수준입니다. 아주 우수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전반적으로 현금흐름표 상에 나타난 그런 지표들을 보면 특히 기말현금 같은 것을 봤을 때 지난해보다는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현금흐름은 상당히 양호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메디포스트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올해 일단 지난해에 나왔던, 금방 말씀드린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시장 점유율이 어느 정도 늘 것인가라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로써는 ‘카티스템’이 전체 매출의 약 1%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올해 어
따라서 기존사업부, 줄기세포 관련해서 어제도 신약 나와서 특허를 받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올해 어느 정도 선방을 할 것인가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지속이 된다면 올해도 여전히 긍정적인 부분들이 기대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