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가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의 지난 90년 침공에 대한 배상금으로 지금까지 이라크로부터 112억 달러를 받아냈다고 쿠웨이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알-카바스는 쿠웨이트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유엔 배상위원회가 그동안 이라크의
쿠웨이트는 이라크의 침공으로 국가기간 산업인 원유생산 시설이 파손되고 환경오염이 초래됐다며 이라크를 상대로 총 1천780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청을 유엔 배상위원회에 제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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