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들의 보안이 허술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산자부의 보안 측정 결과 화력발전소 4기,
특히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위험시설인 울진 5.6호기의 경우 출입증 관리 부실과 함께 웜 바이러스 감염 등 네트워크 서버 관리에도 문제점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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