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추석 특별교통관리기간에 버스전용차로 위반 6천278건과 갓길통행 18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731%와 87% 가 늘어난 것입니다.
반면에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과속, 음주운전 등 다른 유형의 교통위반 단속 건수가 대폭 줄어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2천520건으로 지난해보다 30%가 감소했으며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지난해보다 35%와 54% 줄어든 70명과 2천90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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