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주식시장이 박스권에 갇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분들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좋을지 매우 답답하실 텐데요,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한 정은수 교보AXA자산운용사 사장은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멀티인컴펀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들어 우리증시는 4%넘게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여기에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처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한 정은수 교보AXA자산운용 사장은 이런 시장상황에서는 자본이득 뿐만 아니라 배당·이자소득까지 노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수 / 교보AXA자산운용 사장
- "가장 좋은 방법은 자본이득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배당·이자를 골고루 수취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특히 중수익·중위험을 추구해, 변동성을 줄이면서 적절한 수익을 확보하는 멀티인컴펀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수 / 교보AXA자산운용 사장
- "중위험·중수익군에 들어가서 자본이득과 인컴게인(배당·이자수익)을 합친 멀티인컴펀드가 지금 같은 시장상황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멀티인컴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엔저현상에 대해서 정 사장
채권, 보험, 증권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 사장이 전하는 투자전략과 증시전망은 30일 오후 5시 30분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M머니 최은진입니다. [choi.e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