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미스코리아 이하늬씨 가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39살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일본 도쿄에 머물던 올해 7월 중순 이 씨의 어머니 문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1억원을 주지 않으면 고위 공직자인 남편과 유력 정치인인 오빠 때문에 딸이 미스코리
김씨는 사흘간 13차례에 걸쳐 전화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이씨 가족을 협박했지만 이씨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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